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의 다른점? 상황별 어떤게 유리할까?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그리고 두가지를 어느 상황에 어떻게 상환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도 알아보면 좋겠죠. 여기에 자유상환, 만기일시상환까지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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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은 그대로 원금을 균등하게 내는 방식으로, 조금 더 쉽도록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빌린 돈을 2400만 원이라고 가정

상환방식은 2년간(24개월) 원금균등상환

매달 2400만 원을 24개월로 나누어 100만 원씩 상환하게 됨

원금이 줄어들수록 이자 또한 함께 줄어들게 됨

 

원금균등상환

 

 

거의 다 상환할 때쯤엔 이자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줄어있겠죠? 다시 말해 갈수록 상환하는 금액이 적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은 이자가 이미 포함된 금액을 동일하게 내는 방식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볼까요?

 

빌린 돈이 3600만원에 금리가 연5%일때( 연 180)

원리금은 빌린돈 3600만 원과+ 이자 540만 원이 더해져 총 4140이 됩니다.

3년간 원리금 균등 상환을 하게 될 때 총금액을 3년간 나누어 매달 115만 원씩 내게 됩니다.

 

 

원리금 균등상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금액으로 상환하게 됩니다. 

원금상환 금액은 늘어나고 이자는 줄어들게 됩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어떤 방식이 옳은 걸까?

 

이자에서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자로만 봤을 때는 원금 균등 상환방식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아주 크지 않은 금액으로 3년간 예시라 차이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상환방식이 20년 -30년일 때는 말이 달라지겠죠.

 

향후 소득이 불안하신 분들은 원금균등분할상환이 낫겠습니다. 이자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상환액도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점차 늘어갈 수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는 월급이 향후 오를 것을 생각한다면 원리금균등분할방식이 유리합니다.

 

금리를 생각 안 할 수 없는데요. 변동금리에 따라 향후 금리가 오를 것을 생각한다면 초반에 이자를 많이 내는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하고, 금리가 내릴 것을 생각한다면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이 유리할 것입니다.

 

 

 

 

 

 

 

 

자유상환방식은 무엇일까요?

 

주로 대부업체 같은 곳에서 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기간만큼만 이용하고 원하는 날에 언제든 상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무엇일까요?

 

초반에 이자만 내다가 만기가 되었을 때 원금을 갚는 방식으로 전세금의 경우 만기일사상환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나에게 유리한, 지금 상황에 유리한 상환방식을 잘 판단하시고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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